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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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박준규 "각티슈 비싸서 두루마리 휴지 쓴다" 짠돌이 인증

기사입력 2012.04.05 23:40 / 기사수정 2012.04.05 23:5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박준규가 각티슈가 비싸서 두루마리 휴지를 쓴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5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는 결혼 21년차 인 박준규, 진송아 부부가 출연해 ‘100년간 살아도 못 맞출 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다.

진송아는 "박준규는 이상하게 휴지에 민감하다. 예쁘게 주방을 꾸미고 각티슈를 가져다 놓으면 비싼 깍티슈는 절대 안된다며 두루마리 휴지를 가져다 놓는다."며 각티슈를 쓰는 것이 평생 소원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준규는 "나는 휴지를 칸으로 사용한다며. 코를 풀 때는 2칸을 사용한다. 예전 여자 친구가 껌을 뱉을 때 휴지 3장을 사용해서 헤어졌다."고 말해 투철한 절약 정신을 보여줬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신지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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