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덕 감독, 정만식에 "점 연기해도 보이겠네" 미친 존재감 극찬

▲정만식, 점 연기 ⓒ MBC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배우 정만식이 배우로서 존재감 넘치는 외모를 자랑했다.

5일 방송된 MBC '주병진 토크콘서트'에는 '명품 조연 신 스틸러 특집'으로 이재용, 조희봉, 박성웅, 정만식, 김성균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희봉은 정만식에게 "만식 씨는 딱 봐도 배우 얼굴이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정만식은 김기덕 감독과의 일화를 소개하며 "내 사진을 본 김기덕 감독님이 '이게 자기에요?'라고 묻더라"라며 이후 김기덕 감독은 "점 연기해도 보이겠네"라고 정만식의 미친 존재감을 칭찬했다.

한편, 정만식은 이날 의외로(?) 어린 73년생이라는 사실을 공개해 굴욕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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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