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남자 2호-여자 4호, 인력거 데이트 '손 꼭 잡고 호감도 UP'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남자 2호와 여자 4호가 손을 꼭 잡고 데이트를 즐겼다.

4일 방송된 SBS <짝>(남규홍 외 연출)에서는 이전에 출연했던 7명의 남자와 5명의 여자가 다시 짝을 찾기 위해 일본으로 떠난 애정촌 25기 편이 방송됐다.

이날 진행된 랜덤 데이트에서는 남자들이 도시를 걸으며 인력거에 타고 있는 여자 7명 중 한 명을 선택했다.

남자 2호는 여자 4호가 타 있던 인력거를 향해 뛰었다. 남자 2호와 여자 4호는 이전 인터뷰에서 누구와 데이트를 즐기고 싶으냐는 질문에 서로를 얘기했었다.

인력거에서 만난 둘은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점심을 먹기 위해 식당을 찾던 도중 남자 2호는 여자 4호의 손을 잡고 자신의 주머니에 넣었다.

이들은 메밀소바를 먹으며 즐거운 데이트를 즐겼다.

데이트 이후 남자 2호는 "여자 5명 중에 여자 4호가 제일 나은 것 같다"라며 "그냥 되게 귀엽다. 말, 억양이며 말투며..."고 말했다.

여자 4호는 "보기에는 좀 약간 터프하게 보이고 무섭게 보이고 그랬는데 전혀 안 그렇고 정말 데이트 같던 데이트였던 거 같다"며 호감을 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여자 2호가 남자 4호를 향한 애정을 숨기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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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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