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매거진] 스타들의 생일잔치가 연일 화제다. 그 중에서 스타들이 공개한 생일 선물은 누리꾼들로부터 더욱 주목케 하고 있다.
대중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항상 주목받고 있는 스타들의 생일선물은 어떤 것들일까?
개그맨 정준하가 여자친구 니모에게 받은 케이크를 공개했다.
정준하는 지난 1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니모가 축하해주는 사랑의 슈렉 케이크"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캐릭터 슈렉 모형들이 줄지어 서 있다. 그리고 아이 러브 유 초도 눈에 띈다. 이는 이날 생일인 정준하를 위해 니모가 준비한 것. 특히 두 사람의 변함없는 애정이 드러나 보는 이들로 하여금 부러움을 사기에 충분했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니모님! 어서 정준하 데려가라", "생일 축하한다. 좋은 일만 가득하길", "두 분의 사랑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개그맨 정형돈이 35번째 생일을 맞았다.
지난 28일은 힙합가수 데프콘은 자신의 트위터에 "기쁘다 뚱보 오셨네! 형돈이 생일잔치 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의 정형돈은 데프콘, 수퍼주니어의 김희철, 방송인 남창희 등과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는 모습.
데프콘이 올린 이 사진에 정형돈의 아내인 방송작가 한유라 씨는 "내가 찍었을 때는 이렇지 않았는데 보정하셨구나"라고 말해 누리꾼들을 폭소케 했다.
특별한 인맥을 자랑하며 즐거운 생일을 보낸 정형돈과 친구들의 사진에 누리꾼들은 먼저 "도니도니 생일 축하한다. 이젠 30대 중반! 파이팅", "정형돈의 의외의 인맥 김희철", "시크한 척하는 김희철, 정형돈 얼굴 절반이다"면서 두 사람의 친분과 비교되는 얼굴크기에 재밌어했다.
윤도현의 생일선물도 화제를 모았다.
지난달 29일 윤도현은 자신의 트위터에 "나의 생일잔치는 이렇게 끝났다. 화려한 연예인의 삶일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윤도현이 팬들이 보내준 생일선물들을 주차장 바닥에 펼쳐놓은 뒤 행복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윤도현은 미투데이에 "주신 선물을 풀다가 너무 행복해서 눈물이 다 나오려고 하네요 ㅠ.ㅠ 이것 좀 보라구요 하하하~ 한 시간 반째 이러구 있네요"라며 팬들이 준 선물을 풀어놓은 사진을 공개했다.
윤도현이 공개한 생일선물 사진에 네티즌은 "정말 연예인의 삶일세", "팬들의 사랑을 많은 받은 윤도현", "다음에 선물 풀 때는 저를 불러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조윤미 기자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조윤미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