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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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남상미-안재욱 4년 만의 재회

기사입력 2012.04.04 08:21 / 기사수정 2012.04.04 09:0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가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4일 시청률 조사 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는 23.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일 기록했던 21.7%의 시청률보다 2.1%p 상승한 수치다. 3월에 들어서면서 빛과 그림자는 20%대의 높은 시청률을 안정적으로 기록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혜(남상미 분)와 기태(안재욱 분)가 4년 만에 재회를 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란란쇼의 내한 축하공연에서 만나게 된 기태와 정혜. 그렇지만, 정혜는 기태를 처음 보는 사람처럼 대해 기태의 마음을 서운하게 했다. 이는 정혜는 기태가 수혁(이필모 분)으로 인해 위기에 빠질 것을 염려해 일부러 차갑게 행동한 것이다. 4년 만에 만난 사랑하는 사람임에도 반가움을 드러내지 못하는 정혜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한편, 기태가 명국(이종원 분)을 상대로 복수의 계획을 세워 앞으로의 전개 역시 흥미진진하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사랑비'는 5.3%,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은 10.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빛과 그림자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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