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이제훈이 유리와 함께 있던 유아인에게 분노의 주먹을 날렸다.
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이명우 연출, 이선미 외 극본)에서는 최안나(유리 분)이 강영걸(유아인 분)과 함께 술을 마시다 술집에서 잠들었다.
이에 강영걸은 최안나를 집까지 데려다 줬다. 그 집은 최안나와 정재혁(이제훈 분)이 함께 살고 있는 집이었다.
강영걸은 최안나를 침대에 눕혀 이불까지 덮여준 뒤 방에서 나왔다. 그때, 집으로 들어온 정재혁은 자신의 집에 있는 강영걸을 보고 분노했다.
정재혁은 강영걸에게 "너 여기가 어딘 줄 알고 함부로 들어오느냐?""라며 그를 때렸다. 이에 강영걸은 "너 보러 온 거 아니다"라고 말했다.
정재혁은 그에게 분노하며 "여기 내 집이다. 나가라"라며 소리질렀다. 이어 그는 나가려는 강영걸을 부르더니 "이가영이 내 사무실로 10시까지 오라그래라"고 말했다.
이에 강영걸은 "안나씨한테 일어나면 내가 전화한다고 그래라. 10시까지"라고 말하며 집에서 나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가영(신세경 분)이 정재혁과의 계약을 성사시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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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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