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억 동전 홍수 사건ⓒ 온라인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캐나다 고속도로의 한 트럭에서 약 55억 원의 동전이 쏟아졌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각) 캐나다 온타리오 주에서는 동전을 수송하던 대형트럭이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사고로 전복되며 트럭 안에 실려 있던 동전이 도로 위에 쏟아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다수의 캐나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고속도로 위로 쌓인 동전은 350~500만 캐나다 달러로 한화로는 약 39억~55억 원에 달하는 금액인 것으로 전해졌다.
덧붙여 수많은 동전들을 치우기 위해 대형 자석이 장착된 장비들이 동원됐으며 현지경찰과 작업반이 출동했지만 고속도로가 다시 개통되기까지는 꼬박 하루가 걸렸다고.
한편, 이 사고로 인해 수송 트럭에 탑승하고 있던 두 사람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전해졌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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