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포미닛의 멤버 권소현이 윙크를 남발했던 적이 있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MBC <놀러와>는 90년대 여가수와 2010년대 여가수가 한자리에 모인 '수지 vs 수지' 스페셜로 꾸며졌다.
권소현은 포미닛은 예쁜 그룹이 아닌 퍼포먼스 위주의 그룹이다 보니까 애교를 잘 안 부리는 편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권소현은 2009년 데뷔곡인 '핫이슈'로 활동할 당시에 윙크를 남발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 유재석이 권소현에게 윙크를 요청했고 권소현은 '핫이슈'를 부르며 깜찍한 윙크를 선보여 남자 출연자들을 흐뭇하게 했다.
한편, 이날 <놀러와>에는 강수지, 조갑경, 원미연, 신효범, 미쓰에이 수지, 포미닛 소현, 씨스타 효린&보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포미닛 권소현 ⓒ MBC <놀러와>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