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격' 스페셜방송, 식스팩 미션 하이라이트로 대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1일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이하 남자의 자격)이 결방됐다.

1일 오후 방송된 <남자의 자격>에서는 2012년 새해 첫 미션이었던 식스팩 만들기 하이라이트가 전파를 탔다.

식스팩 미션은 남성 잡지 표지모델을 걸고 멤버들 전원이 이승윤, 최성조 팀으로 나뉘어 78일간의 혹독한 트레이닝 과정을 거쳐 식스팩을 만드는 미션.

모든 멤버들이 축 처진 뱃살을 보이던 기존의 몸매에서 벗어나 근육질 몸매로 거듭나는 모습을 그려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 3월 25일 방송을 통해서 치열한 접전 끝에 일곱 멤버 중 김국진과 윤형빈의 공동우승으로 마무리된 바 있다.

시청자들은 대체 방송 소식이 전해지자, "시청자가 무슨 죄인가요?", "본 방송을 보고 싶은데 아쉽네요", "다음주에는 부디 결방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이윤석, 김국진, 전현무 ⓒ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