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 시청률이 하락했다.
1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3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는 11.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4일 기록했던 12.6%의 시청률보다 0.9%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홍만, 이양승, 최현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특히 최홍만은 걸출한 입담을 뽐내 큰웃음을 선사했다. 최홍만은 밥 샙과의 경기에서 긴장을 한 나머지 난타전 도중 소변을 보았던 사실을 고백했다. 또한 2006년 라스베가스에서의 경기에 관중석에 있던 브루스 윌리스가 최홍만을 무시하는 듯한 표정을 보여 자극을 받았다고 밝혔다. 결국 최홍만은 그 경기에서 판정승으로 이겼고 그때 브루스 윌리스가 엄지를 들어줬다고 말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청춘불패2'는 5.4%,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는 10.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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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세바퀴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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