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임수정, "이선균·류승룡 중 내 스타일? 둘 다 별로" 웃음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연예계 대표 동안미인 임수정이 이선균과 류승룡에 대해 둘 다 별로라고 밝혔다.

31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 주연배우들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임수정은 여자배우 1명과 남자배우 2명일 때의 공식질문인 "누가 더 본인 스타일에 가까우냐"는 질문을 받았다.

리포터 김태진은 임수정이 말하기 전 "둘 다 좋다"는 식상한 답변 말고 솔직하게 둘 중 1명만 선택해 달라고 말했다.

하지만, 임수정은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둘 다 별로인데"라고 대답하며 양 옆에 앉은 이선균과 류승룡을 당황하게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임수정, 이선균, 류승룡 주연의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은 오는 5월 17일 개봉될 예정이다.

[사진=임수정, 이선균, 류승룡 ⓒ KBS 2TV <연예가중계>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