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사이더 결혼 ⓒ 아이웨딩네트웍스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정석기자] 속사포 랩으로 유명한 래퍼 아웃사이더가 오늘 웨딩 마차를 올린다.
아웃사이더는 31일 오후 5시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3살 연상의 이 모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아웃사이더는 현재 군복무 중으로 가족과 친지, 지인 및 동료 연예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하며, 결혼식 후 두 사람은 4월 1일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아웃사이더의 예비신부인 이 모 씨는 3살 연상으로 무용단을 이끄는 단장이자 문화 콘텐츠 기업 대표를 맡고 있는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졌다.
또 아웃사이더는 팬들에게 "군대라는 단절에의 시간 동안 일과 사람, 열정과 사랑, 소중한 많은 것을 잃고 헤매던 제 헐벗고 차가운 몸과 마음을 기꺼이 자신의 온기로 감싸준 한 사람을 만나서 평생토록 함께 아파하고 함께 외로워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고 결혼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래퍼 아웃사이더는 속사포 랩이 특징으로 '외톨이', '심장병', '주변인' 등을 히트시켰으며, 지난 2010년 12월 현역으로 입대해 군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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