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아이돌 그룹들의 히트곡들이 '보이스 코리아' 마지막 배틀 라운드에서 재탄생된다.
30일 방송될 Mnet '보이스 코리아' 마지막 배틀 라운드에서는 현아&현승의 '트러블 메이커', 소녀시대 '훗', 샤이니의 '누난 너무 예뻐', 빅뱅의 '거짓말' 등의 아이돌 음악이 7080년 아날로그 감수성을 입고 '보이스 코리아'를 통해 변신한다.
발랄한 댄스 음악인 소녀시대 '훗'은 퍼포먼스와 스토리가 강조된 한 편의 뮤지컬로 재탄생하며, 현아&현승의 '트러블 메이커' 역시 트렌디한 사운드를 벗고 7~80년대 유행했던 소울 펑크 음악으로 편곡돼 색다른 매력을 전한다.
'보이스 코리아' 권태은 음악 감독은 "'보이스 코리아'는 라이브 밴드 음악으로 진행되나 보니 편곡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아날로그 감성을 입게 된다. 시청자들은 기존 곡과는 전혀 다른 느낌의 아이돌 음악들을 만나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마지막 배틀 라운드답게 화제의 참가자가 총 출동한다. 중성적인 매력으로 돌풍을 일으켰던 '신데렐라' 배근석, 폭풍 가창력으로 화제가 됐던 하예나, 성형 수술까지 하고 참가한 '이태원 프리덤' 강태우, 국가대표 OST '버터플라이' 가수 장은아, 최강 비주얼 이윤경 등이 출격 대기중이다.
과연 이들 중, 마지막 생방송 진출자는 누가 될 것인지, 30일 밤 11시 Mnet '보이스 코리아' 마지막 배틀 라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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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윤경, 장은아, 하예나, 강태우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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