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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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도의 남자. 옥에 티 포착…"90년대에 최신식 럭셔리 냉장고?"

기사입력 2012.03.30 14:45 / 기사수정 2012.03.30 14:45

방송연예팀 기자


▲'적도의 남자' 옥에 티 ⓒ KBS 방송 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양진영 기자] KBS 수목 드라마 '적도의 남자'에서 옥에 티가 포착됐다.

지난 29일 방송된 '적도의 남자'에서는 친구 김선우(이현우 분)를 살해한 후 겁먹은 이장일(임시완 분)의 모습이 방송됐다.

장일은 자신의 집에 도착하자마자 목이 탄 듯 냉장고에서 냉수를 꺼내 들이켰다. 그런데 이 장면에서 최신형 양문형 냉장고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소품으로 등장한 냉장고는 외부에 정수기가 설치돼 있고 양쪽에서 열 수 있는 최신 모델로, 극중 설정이 1998년도임을 감안할 때 불가능한 설정이다.

'적도의 남자' 옥에 티를 접한 시청자들은 "저런 모델의 냉장고라면 2000년대부터 사용하지 않았나?", "양문형 냉장고 말고도 약간 시대 설정이랑 다른 것들이 아쉬웠다", "적도의 남자 옥에 티, 방송 볼 땐 몰랐는데 어색하긴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양진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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