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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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바이' 임시완-정소민, 찜질방에서 핑크빛 모드 '완소커플 탄생'

기사입력 2012.03.30 13:50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임시완(제국의 아이들)과 정소민이 완소커플로 탄생했다.

30일 오전 MBC 새 일일시트콤 <스탠바이>는 임시완과 정소민의 입술이 닿을 듯한 핑크빛 현장 사진이 공개되며 완소커플 탄생을 예고했다.

이번 사진은 찜질방에서 생활하고 있던 고3 학생 임시완이 찜질방 아르바이트생인 정소민과 청소년 단속반을 피해 함께 도망치다가 벌어지는 장면. 몸을 세우려던 정소민이 중심을 잃고 임시완 쪽으로 넘어지며 둘의 입술이 거의 닿을 듯한 아찔한 상황에 처하는 내용이다.

임시완과 정소민은 지난 23일 한 찜질방에서 둘이서 함께하는 두 번째 촬영임에도 어색함 없이 설레는 감정을 달콤하게 표현했다. 정소민보다 한 살 위지만, 연기 후배인 임시완은 비교적 차분하게 분위기를 이끌었다.

한편, <스탠바이>는 가상의 방송사를 배경으로 허당 아나운서인 류진행(류진), 소탈한 예능 PD 수현(김수현), 아부쟁이 방송 작가 김연우 등을 통해 직장인들의 고민과 사랑을 현실감 있게 담아내는 시트콤으로 오는 4월 9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임시완, 정소민 ⓒ MBC]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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