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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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남자 2호, 과묵한 모습에 여자들 '궁금증 폭발'

기사입력 2012.03.29 00:0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남자 2호의 과묵한 모습에 여자들이 궁금증을 보이기 시작했다.

28일 방송된 SBS <짝>(남규홍 외 연출)에서는 이전에 출연했던 7명의 남자와 5명의 여자가 다시 짝을 찾기 위해 일본으로 떠난 애정촌 25기 편이 방송됐다.

남자 2호는 모두들이 함께 어울리는 자리에 끼지 않고 계속해서 혼자 앉아 있었다.

이러한 그의 모습에 여자 3호는 "혼자 저렇게 의자에 앉아서 계속 있고 좀 어울리지 못하는 느낌? 쟤는 뭐야? 머리 저래서 혼자 와서 그렇게 나쁜 생각이 든 게 아니라 뭔가 좀 있는 사람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여자 5호 역시 "되게 남자답고 막 이럴 것 같았는데 되게 조용하고 혼자 구석에 있는 거 정말 좋아하더라"라며 "아, 알아봐야겠다. 이렇게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여자 1호도 "남자 2호님 너무 말씀이 없어서 궁금하다"고 털어놨다.

이에 남자 2호는 "(여자출연자들을) 주시한 거다. 그냥. 다 보느라고. 말은 어떻게 하고, 붙임성 있게 잘하나? 뭐 이런저런 거"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여자 5호가 첫만남에서 남자 1호와 짝이 되자 불만을 토로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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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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