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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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도의 남자' 이현우, 믿었던 임시완에 배신당해 '죽음 위기'

기사입력 2012.03.28 23:3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이현우가 임시완 때문에 죽음 위기를 맞았다.

2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 3부에서는 선우(이현우 분)가 죽음의 위기를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선우는 아버지 경필(이대연 분)의 죽음과 관련해 미심쩍은 부분이 발견되자, 경찰에 진정서를 제출하려고 했다.

이 사실을 친구인 장일(임시완 분)에게 알렸고 장일 역시 선우를 응원하며 경찰서에 입고 가라고 양복 선물까지 했다.

하지만, 장일은 아버지 용배(이원종 분)가 경필의 죽음에 개입되어 있음을 알고 선우의 진정서 제출을 말렸다.

선우는 장일의 만류에 화를 내며 진정서를 제출하기 위해 경찰서로 향했으나, 장일에게 머리를 가격당해 기절하고 말았다.

장일은 정신을 잃은 선우를 보며 죄책감의 눈물을 흘리면서도 선우를 바다에 떠밀어 버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서울 가는 기차에서 장일을 만난 수미(박세영 분)가 장일로부터 모욕을 받고 마음이 상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이현우, 임시완 ⓒ KBS 2TV <적도의 남자>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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