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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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도의 남자' 이현우, 임시완 위해 싸우다 '피투성이'

기사입력 2012.03.28 22:1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이현우가 임시완을 위해 목숨 걸고 싸웠다.

2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 3부에서는 선우(이현우 분)가 장일(임시완 분)을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선우는 자신과는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았던 모범생 장일과 끈끈한 우정을 쌓으며 죽마고우가 됐다.

그러던 중, 장일의 아버지인 용배(이원종 분)의 빚으로 얽혀있던 땡보가 장택을 손봐주지 않으면 장일을 가만두지 않겠다고 협박을 했다.

선우는 오직 장일을 지키겠다는 일념 하나만으로 목숨을 걸고 장택과 맞붙어 싸웠다. 하지만, 혼자 여러 사람을 상대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심하게 폭행을 당한 선우는 얼굴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피투성이가 됐고 그 상황에서도 "장일아"라고 말해 애끓는 우정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서울 가는 기차에서 장일을 만난 수미(박세영 분)가 장일으로부터 모욕을 받고 마음이 상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이현우 ⓒ KBS 2TV <적도의 남자>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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