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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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롱뇽 도사' 이병준, 도사체로 스태프들에게 친필편지 '훈훈'

기사입력 2012.03.28 10:24 / 기사수정 2012.03.28 10:25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태연 기자] 배우 이병준이 SBS 시트콤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의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그동안 함께 고생한 스태프과 배우들에게 노고를 치하하는 편지를 써 잔잔한 화제가 되고 있다.

극중에서 신통한 괴짜 도롱뇽도사와 치매에 걸린 도롱뇽도사를 연기한 이병준은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친필로 편지를 작성해 훈훈한 감동을 선사한 것.

이에 소속사 스타폭스 이대희 대표는 "평소 인생선배로서 늘 자상한 말과 행동으로 우리들의 귀감이 되어주셨는데 이번 노고치하의 편지도 이와 일맥상통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이병준은 현재 송새벽, 성동일, 고창석과 함께한 영화 '아부의 왕'의 촬영을 끝마쳤으며 SBS플러스 '오마이갓'에 출연 중이다.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사진 = 이병준 ⓒ 스타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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