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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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칠전팔기 안재욱의 귀환, 통쾌한 복수극 스타트?

기사입력 2012.03.28 09:12 / 기사수정 2012.03.28 09:2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MBC창사 50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빛과 그림자'에서 한국을 떠나있던 강기태(안재욱 분)가 돌아와 재기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지난 27일 밤 방영된 드라마 '빛과 그림자' 36회에서는 한국을 떠났던 기태가 돌아오자 그를 지탱하던 사람들이 모여 똘똘 뭉치는 모습과 기태의 재기를 위해 일사분란 하게 움직이는 빛나는 의리가 그려졌다.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미진(이휘향 분)과 '빛나라 기획'을 이어나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정구(성지루 분)가 기태의 귀환을 반기며 든든한 아군이 되어주고 그를 애타게 기다리던 동철(류담 분)과 수봉(손진영 분), 정자(나르샤 분) 등의 가슴 찡한 조우 등, 기태가 다시 한 번 '빛나라'를 통해 발군의 실력으로 재기에 성공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기태가 돌아왔다는 소식을 접하자마자 사색이 되어버린 장철환(전광렬 분)과 차수혁(이필모 분)등 과거에 있었던 악연의 굴레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게 될지,아직까지 베일에 쌓여 있는 유채영(손담비 분) 역시 어떤 새로운 모습과 반전으로 연출될지 시청자들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재도약에 시동을 걸기 시작한 기태가 어떠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흥미로운 이야기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는 드라마 '빛과 그림자'는 매주 월, 화 저녁 9시 55분 MBC에서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안재욱 ⓒ MBC 방송캡쳐]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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