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손담비의 컴백이 기다려지고 있다.
손담비는 현재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에서 가수 겸 배우 유채영 역으로 열연 중인데 27일 방송된 36부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극중 조직폭력배 수괴 혐의를 뒤집어쓴 기태(안재욱 분)가 태수(김뢰하 분)와 함께 밀항한 뒤 그로부터 4년이 흐르면서 채영은 등장하지 않고 있다.
36부에서는 순애(조미령 분)와 의상실을 운영하고 있는 디자이너 피에르(김광규 분)의 대화 중 뉴욕을 거쳐 파리에 있는 것으로만 드러났다.
이에 시청자들은 "채영이가 안 나오니까 뭔가 심심한 느낌이었다", "다음주에는 나올 것 같은데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기대된다", "뭔가 반전이 있는 컴백이었으면 좋겠다"며 다양한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4년간 해외에 체류 중이던 기태와 태수가 한국에 돌아오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손담비 ⓒ MBC <빛과 그림자>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