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게임분석팀] CJ E&M 넷마블의 '블러디헌터'가 27일 대규모 업데이트 '대격변: 변화의 시작'을 통해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다.
먼저, 게임 내 신규 모드인 '팀 데스매치'가 새롭게 등장한다. '팀 데스매치'는 일반적인 FPS 게임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데스매치' 모드와 동일한 방식으로 목표 킬(Kill) 수에 먼저 도달하는 팀이 승리하게 된다.
최대 8:8까지 팀 대전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원샷 원킬! 서든데스'에서는 레벨에 구애받지 않고 상대를 일격에 제압할 수 있어 새로운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한다.
이와 함께 '파티 시스템'이 대폭 강화돼 파티만 맺어도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파티 플레이 시 파티 인원수에 비례해 획득 가능한 아이템 수량이 증가되며 경험치 또한 상향 조정된다.
또 친구와 파티 플레이 시 상승하는 친밀도에 따라 추가 경험치가 지급되고 길드 간 파티 플레이를 할 경우, 파티에 포함된 길드원 수에 비례해 경험치가 추가 지급된다.
이외에도 일반, 특수, 희귀 등 아이템 등급을 상승시켜주는 '쉐이크머신'과 힘, 명중률, 공격속도 등 아이템 옵션을 변경할 수 있는 '트랜스머신' 등 아이템 조합 시스템도 추가된다.
한편,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팀 데스매치'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는 4월 10일까지 팀 데스매치를 플레이 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추첨 및 승률에 따라 최대 1만 원의 넷마블 캐시를 지급하며 운영팀과의 팀 데스매치를 통해 게임 내 인기 아이템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넷마블 김현익 본부장은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인 대규모 업데이트인 만큼 다양한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며 "팀 데스매치를 통해 FPS 장르의 익숙함과 새로운 재미를 동시에 만끽하고 온라인 게임의 묘미인 파티 플레이의 참 재미를 누려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블러디헌터 ⓒ 넷마블]
게임분석팀 안혜민 기자 gam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