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김정운 교수가 인생의 정점을 만들지 말라는 조언을 했다.
2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36회에서는 문화심리학 박사인 김정운 교수가 출연해 남녀 간의 애정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갔다.
김정운은 자신이 인기 강사로서 부와 명예를 누릴 시기에 이어령 교수가 "김교수 인생의 피크를 만들지마."라는 이야기를 듣고 깨달음을 얻었다고 말했다.
그는 인생에서 정점을 찍게 되면 내려오는 길 밖에 남지 않는다며 정점 이전에 다른 길로 꺽어 다른 정점을 향해 가야한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김제동에게 결핍이 묻어났다고 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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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정운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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