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유아인이 세계 유명 디자이너에게 파격적인 제안을 받았다.
2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이명우 연출, 이선미 외 극본)에서는 강영걸(유아인 분)이 미국에서 이가영(신세경 분)을 만나 그에게 얹혀살게 됐다.
그는 생활비에 보탬이 되고자 밤새 옷을 만들어 그 옷을 가지고 거리로 나갔다.
사람들에게 자신이 만든 옷을 보여주며 구입을 권유했다.
그때 그곳에 있던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의 회장 마이클이 그의 옷을 보고 흥미를 가지며 그에게 명함을 건넸다.
무심코 명함을 받아든 강영걸은 명함을 코트 주머니에 넣은 뒤 집으로 갔다. 그러나 그는 곰곰이 생각해 보더니 그 명함의 주인공이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회장이라는 사실을 알고 그에게 연락을 했다.
결국, 그는 마이클과 개인적으로 만났다. 마이클은 그에게 이것저것을 물어본 뒤 파격적인 제안을 했다.
마이클이 강영걸에게 "당신의 디자인을 사고 싶다. 당신의 재능을 사고 싶다"라고 말했던 것.
이에 강영걸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웃기 시작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가영이 정재혁(이제훈 분)에게 강영걸의 누명을 벗기는데 도움을 달라고 부탁했다가 거절당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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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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