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이, '미련한사랑' 열창에 "점차 발전해나가고 있다" 칭찬

▲이하이 미련한 사랑 ⓒ SBS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이하이가 '미련한 사랑'을 열창했다.

25일 방송된 SBS 'K팝스타'에서 이하이는 드라마 '위기의 남자' OST '미련한 사랑'을 열창하며 심사위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하이는 깊고 쓸쓸한 감성을 탁월한 표현력으로 전달하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박진영은 "고음이 분명 늘고 있다. 고음이 굉장히 시원하게 조금씩 조금씩 열리고 있다. 대신 아직 그 고음이 편하지 않기 때문에 고음으로 가면 감정이 없어지는 게 아쉽지만 분명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칭찬했다.

이어 보아는 "고음에서 불안했지만, 점차 발전해나가고 있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말했다.

또한, 양현석은 "생방 전에 훨씬 더 잘했다. 뭔가 조금 탁하다는 느낌과 제 컨디션이 안 나온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지민이 심사위원 점수 299점이라는 놀라운 점수를 획득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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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