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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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굴당' 김남주, 시댁이 앞집이란 말 듣자마자 '경악'

기사입력 2012.03.25 22:54 / 기사수정 2012.03.25 22:5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김남주가 시어머니가 윤여정이라는 사실을 알고 경악했다.

25일 방송된 KBS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는 서로가 부자관계 라는 것을 직감한 장수(장용 분)와 테리(유준상 분)가 유전자 검사 결과가 나오기만을 기다리는 내용이 그려졌다.

유전자 검사 결과 전화를 받고 테리는 윤희(김남주 분)을 병원으로 불러 "부모님을 찾았다"고 고백했다. 그 말을 듣고 윤희는 남편 테리를 끌어 안으며 자신의 일처럼 기뻐했다.

이어 윤희는 테리에게 정말 잘 된 일이라면서 "나만으로는 다 채울 수 없었던 자기의 빈자리가 있는 것 같았는데 부모님이 그 빈자리를 채워 주실 것"이라고 말하며 지금이라도 당장 부모님을 뵈러 가자고 어디 사시느냐고 물었다.

그 순간 윤희에게는 믿을 수 없는 말이 들려왔다. 친 부모님이 어디 사시느냐고 물은 윤희의 질문에 테리가 "앞집"이라고 대답한 것. 테리가 잘못 말한 것이라고 생각한 윤희는 다시 되물었지만 "앞집 분들이 내 친부모님이시다" 는 말을 듣고 경악하고 말았다.

한편, 다음주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는 잃어버린 귀남이를 찾아 30년만에 온 가족이 재회하는 모습과 남편과 혈액형이 다르다며 앞 집이 시댁이라는 것을 받아 들일 수 없는 윤희의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남주, 유준상 ⓒ K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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