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2pm의 준호와 배우 김소은이 첫 만남부터 아이돌과 여배우의 아찔한 러브샷을 선보였다.
지난 24일(토) 밤 11시 방송된 MBC MUSIC(MBC뮤직)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의 두 번째 주인공 준호-소은 커플이 첫 날 술자리에서 과감한 러브샷을 선보이는 등 싱그러운 20대 초반, 여느 커플 못지않은 과감하고도 발랄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한 번에 사로잡았다.
첫 만남에서 서로 눈도 못 마주치는 수줍어하는 모습 속에서도 한 번씩 마주치는 눈길에 미소를 감출 줄 모르던 준호-소은 커플은 점차 시간이 갈수록 급진전된 친밀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엄마미소를 절로 자아내며 완소커플로 자리매김 했다.
'준소커플'의 발랄 러브모드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스탭들과 함께한 회식자리로까지 이어졌다. 한껏 무르익은 분위기에서 러브샷을 권하는 사람들의 요청에 잠시 당황한 모습을 보이던 '준소커플'은 망설임도 잠시, 진한 러브샷을 시도해 지켜보던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준호는 가득 찬 소은의 맥주잔을 보고 '어? 너무 많은 것 아냐?'라며 자신의 잔과 살짝 바꿔치기하는 센스매너를 보이며 소은은 물론 누나팬들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셨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준호-소은 커플, 보는 내내 내 심장이 터질 뻔했다. 므흣한 스킨십~ 풋풋하니 설레~!", "역시 같은 또래라 금방 친해지는구나! 둘이 진짜 잘됐으면 하는 이 맘은 뭘까나", "음악작업하다 진짜 작업이 되는거 아녀?"등 뜨거운 반응을 전했다.
한편, 여배우와 뮤지션의 리얼리티 음악 만들기라는 신선한 포맷으로 나날이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은 오늘 25일(일) 밤 11시에 공중파 MBC를 통해 다시 한번 더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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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소은-준호 ⓒ 와이트리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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