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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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드림팀' 첫 출연 임슬옹, 4초 만에 최단시간 탈락 '굴욕'

기사입력 2012.03.25 11:4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2AM 임슬옹이 4초 만에 탈락하는 굴욕을 당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는 가수 2AM(조권, 임슬옹, 이창민, 정진운) 편이 전파를 탔다.

임슬옹은 시청자 서비스 게임부터 남다른 체력을 자랑해 본 경기인 장애물 경기를 앞두고 모두의 기대를 받았다.

MC 이창명이 우승을 장담한다고 했다던데 어떻게 예상하느냐고 묻자, "끝까지는 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자신만만하게 스타트 버튼을 누르고 출발한 임슬옹은 기대와 달리 다른 방향으로 회전하는 장애물을 건너는 1단계 '업그레이드 회전 통나무 다리'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특히 출발한 지 4초 만에 탈락하는 최단시간 탈락을 기록하는 굴욕적인 상황에 처해 다른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임슬옹은 탈락한 이후 "앞에 너무 잘해서 긴장을 했다"고 밝히며 에이스 최성조의 완주로 인해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출발드림팀 시즌2>에는 2AM, 마르코, 최성조, 성웅, 한민관, 마이티마우스 쇼리, 제국의 아이들 김동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임슬옹 ⓒ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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