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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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드림팀' 첫 출연 조권, 굴욕적인 1단계 탈락 '이럴 수가'

기사입력 2012.03.25 11:2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2AM 조권이 1단계 탈락의 굴욕을 당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는 가수 2AM(조권, 임슬옹, 이창민, 정진운) 편이 전파를 탔다.

조권은 <출발드림팀 시즌2>에 첫 출연해 열혈 시청자였다고 밝히며 "조성모 선배님을 좋아했다"고 전했다.

특히 본격적인 장애물 경기를 앞두고 "꿈만 같다"고 말하면서 한층 상기된 얼굴로 스타트 버튼을 누르고 출발했다.

모두의 기대 속에 첫 도전을 시작한 조권은 아쉽게도 불과 몇 초 지나지 않아 탈락하고 말았다.

다른 방향으로 회전하는 장애물을 건너는 1단계 '업그레이드 회전 통나무 다리'에서 중도 탈락한 것.

조권은 1단계 탈락의 굴욕에 멋쩍어하며 웃음을 터뜨렸고 이를 본 1단계 탈락자 개그맨 한민관은 뛸 듯이 기뻐했다.

한편, 이날 <출발드림팀 시즌2>에는 2AM, 마르코, 최성조, 성웅, 한민관, 마이티마우스 쇼리, 제국의 아이들 김동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조권 ⓒ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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