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굴당) 시청률이 하락했다.
25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KBS 주말드라마 '넝굴당'은 29.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8일 기록했던 32.8%의 시청률보다 3.7%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차윤희(김남주 분)의 헤어스타일 굴욕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차윤희는 택배를 찾아가는 길에 고옥(심이영 분)과 집 앞에서 마주친다. 고옥은 윤희의 머리를 보고 자신의 머리랑 똑같다고 말한다. 윤희는 자신의 머리가 청담동에서 한 다이아몬드펌이라고 발끈하지만 고옥이 자신의 머리는 2만 5천원 주고 한 머리라며 자신이 한 미용실에서 하면 싸게 할 거라고 말한다. 발끈하는 김남주의 연기는 웃음을 주었다.
한 편, 테리(유준상 분)은 장수(장용 분)이 자신의 친아버지임을 알게되어 앞으로의 전개가 어떻게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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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넝굴당 ⓒ K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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