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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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일, 암 투혼 "암에 걸려 달라진 삶 감사하게 생각"

기사입력 2012.03.24 13:29 / 기사수정 2012.03.24 18:36

방송연예팀 기자


▲강신일 암 투혼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배우 강신일의 암 투병기가 알려지며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007년 간암 선고를 받고 올해로 5년째 암과 투병중임에도 불구하고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활약을 펼치고 있는 강신일의 근황이 전해졌다.

강신일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간암 선고를 받고 절망했으나 가족들의 격려를 통해 식이요법 등을 병행하며 극복해 나갔다"고 전했다.

또, 강신일은 "암에 걸려 삶이 달라졌다. 암에 걸려 감사하다"며 "간암에 걸린 이후 본인 스스로 주변사람을 생각하는 태도가 달라졌고 술, 담배를 끊으며 새로운 즐거움을 찾았다"고 말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대단하시네요. 화이팅입니다", "꼭 완치하시길 바랄게요", "정말 좋아하는 배우에요. 기도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강신일은 현재 MBC 주말드라마 '무신'에서 수법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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