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코리아' 세번째 배틀라운드 '핵폭탄급 무대' 예고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Mnet '보이스 코리아' 배틀 라운드가 더욱 강력한 매치업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23일 '보이스 코리아' 3번째 배틀 라운드 방송에서는 블라인드 오디션에서 기대를 모았던 참가자들이 총 출동한다.

우선, '퀸시 존스의 아이'로 주목받은 정승원이 출격한다. 지난 한 달간 코치 신승훈의 트레이닝을 통해 또 어떤 모습으로 변모했을지, 그가 배틀 라운드에서 보여줄 무대는 블라인드 오디션때와는 어떻게 다른 느낌을 선사할 것인지 그의 생방송 진출만큼이나 궁금증을 낳고 있다.

또한, 앳된 외모와 달리 김추자의 '님은 먼 곳에'를 열정적으로 부른 나들이의 무대도 기대를 모은다. 과거 아버지가 노래방을 운영했었다는 독특한 이력을 밝혀 화제가 됐던 그녀는 블라인드 오디션에서 보여준 열정의 무대를 또 다시 배틀 라운드에서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미친 가창력'으로 첫 방송 당시 돌풍을 몰고 온 하예나도 배틀 라운드 무대에 선다. 그녀의 공연 이후 인터넷에는 '숨은 실력자 발굴'이라며 감탄 섞인 소감이 쏟아졌고 이후 그녀의 행보에 대해 많은 이들이 궁금증을 가졌었다. 과연 이번 배틀 라운드서는 누구와 한 무대서 진검승부를 나누게 될지 주목해볼 만하다.

이들 이외에도 '위대한 탄생' 보컬 트레이너 출신 장정우, 허각의 쌍둥이 형 허공, '용감한 형제'의 메인 보컬 트레이너 서혁신, 톰보이 신초이 등이 배틀 라운드 세 번째 방송에서 생방송 진출권을 놓고 치열한 경합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보이스 코리아' 세 번째 배틀라운드는 오는 23일 밤 11시 M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승원, 나들이, 하예나, 장정우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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