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윤승아, 커플룩 포착…'뮤지컬 데이트'로 다정한 애정 과시

▲ 김무열-윤승아 커플룩 포착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양진영 기자] 뮤지컬 배우 김무열과 배우 윤승아가 커플룩을 입고 뮤지컬을 함께 관람했다.

지난 21일 두 사람은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뮤지컬 '서편제'를 관람했다. 이날 김무열과 윤승아는 시크한 블랙 컬러로 색을 맞춰 센스 있는 커플룩을 선보였다. 김무열은 검은색 뿔테 안경으로 포인트를 줬고, 윤승아는 자연스런 화장으로 민낯에 가까운 모습을 하고 있었다.

두 사람은 평범한 연인들처럼 객석에 나란히 앉아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즐겁게 커튼콜까지 모두 관람한 뒤 조용히 공연장을 빠져나갔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김무열이 SNS를 통해 윤승아에게 보낸 멘션이 누리꾼들에게 발각되며 의혹을 사자, 열애 중임을 인정하며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말 부럽다", "김무열이 진짜 많이 좋아하나 보다", "이젠 당당한 공식 데이트네", "선남선녀 오래오래 만났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무열은 최근 영화 '은교'의 촬영을 마쳤으며, 윤승아는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촬영을 마치고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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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양진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