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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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SF전서 3타수 무안타…타율 .272

기사입력 2012.03.22 10:15

강산 기자


[엑스포츠뉴스=강산 기자] '추추 트레인' 추신수(30,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샌프란시스코와의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에서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추신수는 22일(이하 한국시각) 애리조나 굿이어볼파크서 열린 2012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샌프란시스코전서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추신수의 타율은 종전 3할에서 2할 7푼 2리(33타수 9안타)로 하락했다.

1회말 첫 타석에서 1루수 땅볼을 기록한 추신수는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중견수 뜬공, 6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1루수 땅볼로 물러난 뒤 7회초 수비 때 채드 허프먼과 교체됐다.

클리블랜드 선발로 나선 케빈 슬로위는 4이닝 동안 홈런 1개 포함 5피안타 2탈삼진 3볼넷 4실점을 기록했다. 패전투수가 된 슬로위는 시범경기 3패째를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에릭 서캄프는 5이닝 동안 홈런 1개 포함 3탈삼진 2볼넷 2실점을 기록, 승리투수가 되며 시범경기 3승째를 챙겼다.

샌프란시스코 타선은 브렛 필이 4회 3점홈런을 기록하며 활약했고 부상에서 복귀한 버스터 포지도 4타수 2안타로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클리블랜드 타선에서는 투런 홈런을 기록한 셸리 던컨이 돋보였다.

한편 이 경기에서는 샌프란시스코가 5-3으로 승리했다.

[사진=추신수 ⓒ OBS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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