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이하 하이킥3)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2일 시청률 조사 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하이킥3'은 9.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일 기록했던 9.4%의 시청률보다 0.4%p 소폭 상승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험에 합격한 고영욱의 재등장이 화제를 모았다. 고영욱은 박하선이 미국에 간 사이 서지석과 한판대결을 벌인다. 박하선을 만나며 고영욱은 과거 박하선에게 준 가짜 플라스틱 목걸이를 생각하며 이번에는 진짜 목걸이로 선물하려 했지만 실패한다.
이에 나무에 목걸이를 걸어두고 오지만 게스트로 출연한 김지현이 가져가려고 하자 돌변하는 태도를 보여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 시트콤 '선녀가필요해'는 6.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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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하이킥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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