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애정촌 24기, 한 커플 탄생 '3표받은 여자 4호 선택 포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애정촌 24기에서 1커플이 탄생했다.

21일 방송된 SBS <짝>(남규홍 외 연출)에서는 짝을 찾아 '애정촌'에 들어온 남녀 13명이 펼치는 애정촌 24기 편이 공개됐다.

이날 최종선택에서 남자 3호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정도 많이 들고 마음이 가는 분이 생겼다. 비록 거리는 멀지만 자주 만나러 올라갈 테니까 그분도 마음을 받아 주셨으면 좋겠다"며 여자 3호에게 선물을 건넸다.

여자 3호 역시 "앞으로도 더 많은 추억을 쌓아서 기억하고 싶다"며 남자 3호를 선택했다.

그러나 칠간지로 인기몰이를 했던 남자 7호는 커플이 되지 못했다.

남자 7호를 비롯한 남자 4호와 남자 1호가 여자 4호를 선택했지만, 여자 4호는 선택을 포기했다.

여자 4호는 "원래 사람 만나는 데 있어서 신중하고 장기간 보는 성격인데, 서로에 대한 믿음이 제일 중요한데 그 믿음은 행동으로 보인다고 생각한다"라며 "거리 때문에 잘 만날 수가 없으면 믿음을 갖기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된 예고편에서는 일본 해외 로케로 진행되는 애정촌 25기의 모습이 비춰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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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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