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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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도의 남자' 임시완, 첫눈에 반한 박세영이 무당 딸? 바로 외면

기사입력 2012.03.21 23:0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임시완(제국의 아이들)이 박세영이 무당 딸임을 알고 외면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 1부에서는 장일(임시완 분)이 수미(박세영 분)와 첫 만남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교 1등을 놓쳐본 적 없는 시골 수재 장일은 비 오는 날 우산이 없어 도움을 청하는 전학생 수미와 처음 만나게 됐다.

장일은 수미가 갑자기 우산 속으로 들어와 놀라고 당황했지만, 수미의 이곳저곳을 훑어보면서 수미에게 호감을 가졌다.

수미 역시 가는 곳까지 우산을 씌워주겠다며 친절을 베푸는 장일을 뚫어져라 쳐다보며 장일에게 첫눈에 반한 얼굴이었다.

하지만, 수미에 대한 장일의 설렘은 얼마 가지 못했다. 수미가 무당의 딸이라는 사실을 목격했기 때문. 장일은 크게 실망하며 수미가 준 그림 선물을 찢어버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장일이 아버지 용배(이원종 분)의 사채 빛 때문에 곤욕을 치르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임시완, 박세영 ⓒ KBS 2TV <적도의 남자>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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