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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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유리 복수, 이제훈에게 "머리크기 민폐라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기사입력 2012.03.21 22:03 / 기사수정 2012.03.21 22:0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유리가 이제훈에게 소심한 복수를 해 눈길을 끌었다.

21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 스타직구 인터뷰에서는 드라마 '패션왕'팀이 출연했다.

이날 첫번째 타자로 이제훈이 타석에 나섰고 소녀시대 중 가장 좋아하는 멤버가 누구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이제훈은 잠시 고민을 하다 자신의 앞에 있는 유리가 이상형이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모두들 타이밍이 느렸다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고, 이제훈은 너무 바로 대답하면 안될 것 같아서 그랬다고 말도 안되는 변명을 했다.

결국, 그럼 유리 다음으로 좋아하는 멤버가 누구냐고 물었고, 이제훈은 단번에 '태연'을 외쳤다.

결국 이제훈이 가장 좋아하는 멤버는 태연이었으나 앞에 유리가 앉아 있어 유리라고 외쳤던 것.

이에 유리는 못마땅해하는 표정을 지으며 다음 인터뷰에서 이제훈에게 머리가 여자 연예인보다 작은데 민폐라고 생각하지 않냐고 쏘아 붙였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유리의 소심한 복수 귀엽다", "이제훈 바로 태연이라고 대답하네", "그럴 땐 유리 다음으로 좋아하는 멤버가 없다고 했어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제훈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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