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배우 강혜정이 샤론 스톤에 빙의된 도발적인 '섹시 꼰다리' 기술을 선보여 화제다.
'닥치고 꽃미남밴드' 후속으로 선보이는 tvN 새 월화드라마 '결혼의 꼼수'는 결혼에는 도통 관심없는 모태솔로 커리어우먼과 순정마초 재벌남의 아찔한 연애담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극중 강혜정은 결혼에는 도통 관심이 없는 김치공장 사장 '소두련' 여사(차화연 분)의 둘째 딸 '유건희'로 등장한다. 일 욕심 많고 똑 부러지는 31살의 커리어우먼이지만 성공을 위해 연애 따윈 집어친 모태솔로 알파녀로 통통 튀는 연기를 펼칠 전망이다.
이번에 공개된 '결혼의 꼼수' 포스터 촬영 컷에서는 '강혜정' 특유의 깜찍함과 섹시함이 동시에 공존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순백색의 섹시 드레스 차림에, 아기 엄마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의 아름다운 자태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영화 '원초적 본능' '샤론 스톤'에 빙의된 듯한, 도발적인 꼰다리 포즈와 붉은 립스틱을 바른 강혜정 특유의 유머러스한 표정들이 더욱 '결혼의 꼼수' 속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강혜정의 복귀가 완전 기대된다", "출산 후 완벽하게 몸매가 돌아왔다. 귀여우면서도 섹시하다", "동안에 완벽 몸매까지… 타블로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등 다양한 의견을 올리고 있다.
한편, '결혼의 꼼수'는 오는 4월 2일 밤 11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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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강혜정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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