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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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장구' 앤디, 생활고 고백 "감당하기 힘든 어머니 병원비 때문"

기사입력 2012.03.21 01:0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신화' 앤디가 생활고로 인해 힘들었던 과거사를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KBS '승승장구'에서는 데뷔 14주년을 맞은 최장수 아이돌 신화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앤디는 "4집 활동 당시 미국에 계신 어머니가 많이 편찮으셔서 미국에 갈 수밖에 없었다"며 "병원비가 만만치 않아 결국 한국에 들어왔는데 신화 숙소로 가지 못하고 고시원 생활을 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미용실 갈 돈이 없어 머리가 장발이 되곤 했다"며 "혹시 사람들이 알아볼까 시선도 피했고 매일 소주 한 병과 아스피린을 먹지 않으면 잠을 자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한, 앤디는 "점점 빈 약통이 많아지고, 이 모습을 본 할머니께서 많이 걱정하셨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문희준은 에릭이 잘생겨서 친구 삼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신화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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