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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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왕' 신세경, 오갈 때 없게 되자 '염치불구' 이제훈 찾아가

기사입력 2012.03.20 23:2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오갈 때 없게 된 신세경이 이제훈을 찾아갔다.

2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이명우 연출, 이선미 외 극본)에서는 뉴욕으로 간 이가영(신세경 분)이 패션 스쿨 입학이 취소되자 오갈 때 없는 국제 미아 신세가 됐다.

이가영은 급한대로 모텔방을 잡아 하루를 묵었다. 그는 다음날 아침 한인 신문을 보다가 정재혁(이제훈 분)과 뉴욕 패션 스쿨 학장이 함께 찍은 사진을 발견했다.

이에 이가영은 정재혁이 있는 회사로 찾아갔다. 이가영은 엘리베이터에서 정재혁은 만났고 그에게 자신의 상황을 설명했다.

끈질기게 자신을 따라오는 이가영을 보고 정재혁은 비서에게 "돈 줘서 보내라"고 말하며 자신의 사무실로 들어갔다.

그러자 이가영은 가방을 집어던지고 그의 사무실로 들어갔다. 이가영은 돈만 주고 그를 보내려는 정재혁의 태도를 비난하며 뉴욕 패션 스쿨에 자신이 왜 입학 취소가 된 건지만 알아봐 달라고 하려고 했다고 말하며 방을 나갔다.

이에 정재혁은 한국에 있을 때 조마담(장미희 분)의 가게에서 이가영을 본 기억을 떠올리며 그를 도와주기로 마음먹었다.

결국, 이가영은 정재혁의 도움으로 뉴욕 패션 스쿨의 재입학 인터뷰를 볼 수 있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고기잡이 배에서 바다에 빠져 죽을 뻔했던 강영걸(유아인 분)이 로렉스 시계 덕분에 살아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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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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