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15:23
경제

LMFAO, 스카이블루 내한공연 불참 …아쉬운 마음은 '애프터파티'로

기사입력 2012.03.20 18:01 / 기사수정 2012.03.20 18:02

이우람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전 세계 셔플댄스 붐을 일으키고 있는 미국 일렉트로닉 듀오 '엘엠에프에이오'(이하 LMFAO)의 멤버 스카이블루(Skyblu)가 오는 4월 7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내한 공연에 불참한다.

LMFAO는 자신들이 속한 'Party Rock Crew'팀을 이끌고 현재 유럽과 미주를 중심으로 전 세계 18개국 33개 도시에서 오는 8월까지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있었다. 최근에는 캐나다와 유럽의 공연들을 성공적으로 끝내며, 평론가들과 팬들에게 명실상부한 최고의 파티 크루라는 것을 입증했다.

그러나 조금은 빡빡했던 스케줄 속에서 멤버 스카이블루가 불의의 허리 부상을 입어 아쉽게 이번 한국 공연에는 불참 하게 됐다.

LMFAO의 이번 내한 공연을 기획을 맡고 있는 공연기획사는 20일 "멤버 스카이블루의 허리 디스크 증상이 악화되면서 불가피하게 공연 무대에 합류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스카이 블루는 당분간 치료에 몰두할 계획이며, 내한 계획도 현재로는 불투명하다.  

스카이블루는 "보이지 않는 부상이어서 더욱 나를 힘들게 한다. 100% 완쾌될 수 있도록 노력해 어서 빨리 무대로 돌아가겠다"고 전했다.



그러나 LMFAO는 '스카이블루'의 불참에 아쉬워하는 팬들과 오랫동안 내한을 기다려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단독콘서트는 물론, 공연이 끝난 후 워커힐 호텔에서 '애프터 파티'를 진행한다. 

이 '애프터 파티'는 라이브 콘서트와는 다른 DJ Set 파티로서 색다른 즐거움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애프터 파티는 LMFAO live in Seoul 티켓 예매자에 한하여 별도 신청을 인터파크를 통해 신청받으며, 선착순으로 700쌍(1인 2매, 1400명)을 초대한다.

한편, LMFAO의 이번 콘서트는 4월 7일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며,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스탠딩 R 99,000원 / 스탠딩 S 88,000원 / 지정석 R 121,000원 / 지정석 S 99,000원 / 지정석 A 88,000원이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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