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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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턱성형 고백 "턱이 정상으로 오는데 3년 걸렸다"

기사입력 2012.03.20 17:17 / 기사수정 2012.03.20 17:17

방송연예팀 기자

▲김지선 턱성형 고백  ⓒ MBN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개그우먼 김지선이 턱 성형을 최초로 고백했다.

20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MBN '충무로 와글와글-성형 중독'편에서는 정신과 전문의 양재진 원장과 배우 유채영, 성형에 중독된 오아름 양이 출연해 성형중독의 심각성을 전한다.

특히 오아름 양은 '인조 인간 찬양녀’로 인터넷에서 유명해진 인물로  충무로 와글와글 5MC들의 성형 사실도 만천하에 공개된다.

신봉선은 코 성형을, 조혜련은 이마 성형 등을 고백한 가운데 김지선의 턱 성형 사실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김지선은 "남들보다 조금 돌출된 입 때문에 성형외과 상담을 받았다. 턱에 실리콘을 넣으면, 균형이 맞는다고 해 성형을 하게 됐다"며 자신의 턱 성형 사실을 고백했다.

하지만 김지선 역시 성형 부작용을 고백하며, "턱이 정상으로 돌아오는데 무려 3년이나 걸렸다." 이에 "마사지를 받으러 가면 턱이 빠질 것 같은 얼얼함에 고통을 받았다"고 말하며 직접 겪은 성형 부작용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박지윤 아나운서와 가정의학과 전문의 여에스더 원장은 시술도 받지 않은 자연 미인임을 고백하며 모두의 질투어린 야유를 받았다고. 또 김지선은 오아름 양의 충격적인 심리 상태에 대해 가슴 아파하며, 이에 진심어린 조언과 함께 자신을 반성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한 번 빠져들면 헤어나오기 어려운 성형 중독에 관한 충격적인 심리 상태와 성형중독에 관한 오해와 진실, 성형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 등을 제시할 MBN '충무로 와글와글'은 20일 오후 8시30분에 만나볼 수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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