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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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전광렬, 내란 음모죄로 연행 '최대 위기'

기사입력 2012.03.19 23:0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전광렬이 내란 음모죄로 연행되며 위기를 맞았다.

1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 33부에서는 철환(전광렬 분)이 내란 음모죄로 연행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철환은 탈주범 기태(안재욱 분)와 태수(안길강 분)를 잡기 위해 수혁(이필모 분)을 만나러 가는 자리에 군 병력을 끌어들였다.

이를 문제 삼은 중앙정보부의 김부장(김병기 분)은 기태와 태수를 잡으려고 혈안이 되어 있는 철환에게 내란 음모죄 혐의에 대해 말했다.

철환이 개인적인 이유로 군 병력을 동원한 이유를 알아야겠다며 중앙정보부로 체포하겠다는 것.

철환은 배후에 한빛회가 있는 만큼 중앙정보부로 연행되지 않기 위해 버텨봤지만, 일단은 김부장의 명령에 꼬리를 내렸다.

이로써 이미 김부장에게 밀려 청와대에서 쫓겨날 뻔했던 철환은 이번 내란 음모죄로 다시 한 번 최대 위기를 맞게 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기태가 철환에게 총구를 겨눈 뒤 그간의 일들에 대한 얘기를 몰래 녹음해놓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전광렬 ⓒ MBC <빛과 그림자>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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