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 ⓒ 나무액터스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최근 16살 연하남과의 공개 연애를 선언한 김지수가 드라마 '러브 어게인'으로 컴백한다.
김지수는 방송 예정인 JTBC 16부작 미니시리즈 '러브 어게인'의 주인공 지현 역을 맡아 드라마로 복귀한다.
'러브 어게인'은 2010년 방송된 일본 TV 아사히 드라마 '동창회-러브 어게인 증후군'을 모태로 한 정통 멜로드라마로 시골 남녀공학 중학교 졸업생들이 30년 만의 동창회를 위해 모이고, 순수했던 시절의 추억에 비친 현재 모습을 직면하게 되는 이야기다.
'러브 어게인'은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궁' 등에서 뛰어난 영상미와 감각적인 드라마를 선보인 황인뢰 PD의 연출작으로 다시 한 번 수준 높은 드라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지수가 연기하는 지현은 종합병원 영양사이자 두 아이의 엄마로 백수인 남편을 돌보며 살아가다 30년 전의 첫사랑인 형사 영욱을 만나 마음의 흔들림을 느낀다. 영욱 역은 현재 캐스팅 미정이며, 백수 콤플렉스가 심한 지현의 남편 선규 역은 전노민이 맡았다.
23일 촬영을 시작하는 '러브 어게인'은 4월 말 JTBC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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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