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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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안재욱, 최대 위기···극적 반전 통쾌한 한방 보여줄까?

기사입력 2012.03.19 13:50 / 기사수정 2012.03.19 14:0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MBC 창사 50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빛과 그림자'에서 우여곡절 가득한 운명 속의 히어로 배우 안재욱이 역전의 기회를 잡을지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빛과 그림자' 32회 극 후반에 강기태(안재욱 분)가 우정에서 악연으로 돌아섰던 차수혁(이필모 분)을 인질로 잡고, 자신의 아버지를 죽음으로 몰고 간 장철환(전광렬 분)과 조명국(이종원 분)을 불러내는 장면이 방영돼 그동안 음모의 소용돌이에 빠졌던 기태가 역전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동안 자신이 택한 길에 온몸을 내던졌던 기태가 대마초 사범으로 몰려 투옥이 된 후 조태수(김뢰하 분)와 함께 목숨을 건 대 탈주극을 통해 드라마의 재미와 긴장감을 배가 시키며, 한 편의 영화보다 더 다사다난한 강기태의 운명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히, 수혁과 정면으로 총구를 겨누며 마주했던 기태가 자신의 인생 최대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며 통쾌한 인생 역전극을 보여줄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강기태와 그를 둘러싼 주변 인물들이 엇갈린 운명만큼이나 위태롭게 총구를 겨누는 장면들이 이어질 것으로 극적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빛과 그림자' 33회는 19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안재욱 ⓒ 케이팍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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