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수16살 연하 열애 고백 ⓒ 로이킴 페이스북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양진영 기자] 배우 김지수가 16살 연하의 밴쿠버 출신 사업가와 열애 중인 사실을 고백했다.
김지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연애 상태를 연애 중으로 공개하고, '로이 킴(Roy Kim)님과 연애 중입니다'라는 글귀로 열애 사실을 당당히 공개했다. 김지수의 연인 로이 킴 씨 역시 '김지수님과 연애 중입니다'라는 글로 열애 사실을 공개했고, 두 사람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는 등 다정한 모습을 과시했다.
김지수의 소속사 역시 두 사람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김지수의 소속사 관계자는 19일 오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지수가 현재 열애 중인 것은 사실"이라고 밝히며 "워낙 솔직한 성격인 만큼 연애 사실을 공개한 것 같다. 두 사람의 사랑을 예쁘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김지수의 연인 로이 킴 씨는 캐나다 밴쿠버 출신으로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를 졸업, 현재 R K Motors에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 킴씨는 "열애 사실을 공개할 것이라고 생각해 본 적은 없지만 가까운 사람들끼리의 페이스북이기에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지수의 열애 공개에 지인들의 축하가 쏟아졌고, 이에 김지수는 "모두 감사합니다. 친구들의 응원 잊지 않고 마음속에 늘 간직할게요"라는 답글로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김지수의 열애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 역시 기쁜 소식에 "김지수 열애 축하해요", "다음 작품은 안 하시나요? 연기 보고 싶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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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양진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