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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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엄마' 첫 회 시청률 11%, 하희라 '바보변신'에 시청자들 '관심'

기사입력 2012.03.18 09:15 / 기사수정 2012.03.18 09:1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주말드라마 '바보엄마'가 두자릿수의 산뜻한 시청률로 출발을 했다.

18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바보엄마'는 1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폼나게 살거야'가 11일 기록했던 12.9%의 시청률보다 1.9%p 낮은 수치다.

그렇지만 첫방송부터 파격적인 베드신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탄탄한 스토리와 하희라와 김현주라는 시청률보증수표를 가지고 있기에 시청률 반등을 예상하고 있다. 경쟁작인 '신들의 만찬'과의 시청률대결도 기대가 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이큐 52의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는 김선영(하희라 분)과 그와는 대비되는 화려한 삶을 살고 있는 김영주(김현주 분)의 모습을 그려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첫회부터 영주의 남편인 박정도(김태우 분)과 오채린(유인영 분)이 불륜행각을 벌이고 있는 모습은 파격적이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1 주말드라마 '광개토대왕'은 16.5%, MBC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은 1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바보엄마 ⓒ 바보엄마 공식 홈페이지]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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