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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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방송' 첫 방송, 굴욕도 거리낌 없는 원조 아이돌 '신화'

기사입력 2012.03.17 23:32 / 기사수정 2012.03.17 23:33

방송연예팀 기자


▲'신화방송' 첫 방송 굴욕도 거리낌 없는 원조 아이돌 '신화' ⓒ JTBC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그룹 신화가 원조 히어로로 변신했다.

신화는 17일 오후 첫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신화방송'에서  단체 게임을 통해 의상을 선택해 원조 히어로로 변신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은 'SF방송'으로 진행, 멤버들에게는 대통령의 딸을 구하라는 미션이 주어졌다.

게임에서 가장 먼저 승리한 앤디는 멋진 검은색 수트를 입고 제임스 본드로 김동완은 슈퍼맨, 에릭은 600만불의 사나이로 변신했다.

하지만 게임 성적 하위권인 멤버들 이민우는 원더걸스 복장을 선택했고, 신혜성은 전진의 배려로 타잔 의상을 입었다.

특히 전진은 마지막 남은 투명인간 복장으로 짧은 반바지를 제외하고는 위, 아래 속이 다 비치는 비닐 소재의 파격적인 의상을 입어 눈길을 끌었다.

이후 멤버들은 대통령의 딸을 찾으려 펀치게임을 하고, 문제를 푸는 등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고군분투 했다.

한편 4년 만에 돌아온 신화가 자신들의 이름을 내건 '신화방송'은 무규칙 종합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방송 전 부터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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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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