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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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만찬' 전인화 "서현진, 너 내 딸 아니야. 징그러워" 독설

기사입력 2012.03.17 22:2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전인화가 서현진에게 넌 내 딸이 아니라고 말했다.

1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극본 조은정 / 연출 이동윤) 에서는 인주(서현진 분)이 도윤(이상우 분)이 해밀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도희(전인화 분)는 아리랑이 문을 닫을 위기를 만든 사람이 인주라는 사실도 알게 되는 장면이 방송됐다.

도희는 백사장에게 인주가 준영에게 조작된 해밀에 관한 파일을 주었다는 사실을 들었다.

인주는 그 사실을 모른 체 도희를 찾았고 도희는 "너 내 딸 아니야. 인주가 이렇게 징그러울 리가 없어. 니가 준영이한테 준 파일 봤어."라며 인주가 일부러 해밀의 버섯 알르레기를 빼놓은 것을 꼬집었다.

이에 인주는 "두려웠어요. 그 운 좋은 고준영이 내걸 다 뺏어가잖아요. 고준영을 내보내야 한다는 생각에 백회장님을 따르게 됐어요. 제가 언제부터인가 백회장님 말을 듣기 시작했어요. 제가 더 잘할게요."라며 도희에게 무릎 꿇고 용서를 빌었다.

한편 방송에서는 인주는 도희가 자신을 버릴 것이라고 생각한 나머지 악몽을 꾸는 장면이 방송돼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신들의 만찬 ⓒ MBC]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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